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마리오 IP 소개 주요 이야기 게임 산업 영향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마리오  IP 소개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지난 2023년 4월 개봉한 영화로 닌텐도의 강력한 IP인 "슈퍼마리오" 시리즈를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큰 흥행을 하며 인기몰이를 하였는데요, 슈퍼마리오 시리즈 소개와 본 영화의 줄거리, 그리고 게임 산업계에서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닌텐도는 1889년 일본 교토에서 설립된 회사로 비디오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유명합니다. 닌텐도는 “젤다의 전설 시리즈“, “동물의 숲 시리즈“, “포켓몬 시리즈“ 등 게임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알만한 유명한 게임 IP 등을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닌텐도는 그들만의 독자적인 게임 콘솔을 개발하여 “닌텐도 엔터테인먼트 시스템(NES)”, “닌텐도 64”, “Wii”, “닌텐도 스위치” 등의 하드웨어를 개발했습니다. 그들은 이런 유명한 상품을 개발했지만, 가장 유명하고 상징적인 IP는 바로 "슈퍼 마리오 시리즈"입니다. 1985년 첫 작품이 발매된 이후 비디오 게임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시리즈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 슈퍼마리오 시리즈는 플랫폼 게임의 혁신과 다양한 게임플레이 요소로 유명하며, 특히 뛰어넘기와 파워업 아이템 사용이 핵심입니다. 그래픽, 음악, 게임 디자인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이뤄왔으며, 다양한 스핀오프 작품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스핀오프 작품은 "슈퍼 마리오 월드", "마리오 오디세이", "마리오 파티" 등의 게임이 유명합니다. 이후, 마리오 IP는 영화로도 확장되어, 영화 제작사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와 "닌텐도"가 합작하여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라는 영화를 제작하고 2023년 개봉하게 됩니다.

 

 

주요 이야기

영화는 뉴욕 브루클린에서 배관공으로 일하는 형제 마리오와 루이지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마리오는 TV광고를 보다 배관 문제 때문에 도시가 침수된다는 소식을 보게 되며, 마리오 형제는 브루클린을 구해야 된다고 다짐합니다. 그들은 배관을 수리하던 중 이상한 파이프를 발견하는데, 우연찮게 파이프에 빨려들어가면서 동생인 루이지는 다크랜드로, 형인 마리오는 이계의 버섯 왕국 세계로 이동하게 됩니다. 버섯 왕국은 평화로운 곳이었으나, 쿠파가 이끄는 군대의 침략으로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쿠파는 게임의 전통적인 시놉시와 마찬가지로 여기서도 악당으로 등장합니다. 마리오와 루이지는 이곳에서 피치 공주와 키노피오를 만나고, 쿠파의 악행을 막기 위해 모험을 시작하게 됩니다. 또한 쿠파는 피치 공주와 결혼할 것이라며 버섯왕국을 파괴하기 위해 여러 계략을 꾸밉니다. 마리오와 루이지는 쿠파의 여러 가지 도전과 시련을 극복하며 진정한 영웅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영화는 상영 내내 우리에게 익숙한 슈퍼 마리오 BGM의 메인 멜로디와 게임에서 발견할 수 있는 슈퍼스타와 같은 마리오 만의 아이템을 발견하는 재미도 있어 관객을 즐겁게 합니다.  또한 즉 마리오만의 고유한 세계관을 잘 묘사한 알록달록하고 화려하면서 아기자기한 영상미를 많이 호평을 받았습니다. 마리오 시리즈의 팬들에게는 크리스마스 선물과도 같은 영화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게임 산업 영향 

이 영화는 비디오 게임 원작으로 제작된 영화 산업계에 있어서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평단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주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하여, 비디오 게임 각색의 잠재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동안 비디오 게임을 원작으로 한 영화는 “툼레이더 시리즈“, “사일런트 힐 시리즈“, “언차티드 시리즈“ 등 수도 없이 많았지만, 이렇게 비평과 흥행 두 가지 관점에서 성공한 영화는 거의 드물기 때문에 더욱 의미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마리오 프랜차이즈의 본질을 그대로 담아내며, 생동감 넘치는 세계와 상징적인 캐릭터들을 잘 구현하였습니다. 원작 비디오 게임을 충실하게 각색했다는 점에서 오래된 팬들과 슈퍼 마리오를 잘 모르는 새로운 관객층 모두에게 공감을 얻었습니다. 다만 일부 이스터 에그 장면들이 너무 과도해 팬이 아닌 관객인 입장에서는 낯설게 느껴질 수 있었다는 점과 지나치게 빠르고 편의주의적인 전개에 대해 부정적인 지적이 있습니다. 또한 본 작품을 연기한 성우 연기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크리스 프랫이 연기한 마리오와 안야 테일러 조이가 연기한 피치 공주는 원작을 존중하면서도 새로운 개성을 더해 캐릭터들을 생생하고 입체적으로 묘사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비평적 찬사는 영화가 성공적인 게임 영화로 자리 잡는 데 기여했습니다.